블로그 보관소

쓰고 그리고 만든 것들

옛날이야기 다섯 – 송씨난봉기

송씨는 술이 들어가면 슬하의 남매들을 꿇어 앉혀놓고 우리 송나라 송자 쓰는 송씨 집안은 뼈대 굵은 양반중의 양반 집안이니라, 하고 연설을 풀어놓는 것이 일종의 취미였는데, 물론 남매들은 그러고 나면 저린 발을 주무르고 귀에 박힌 못을 뽑느라 진이 빠졌다. 흥이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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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넷 – 기묘한 부가(部歌)

어거지로 만든 농담같은 이야기지만, 모 남자고등학교 브라스 밴드부의 부가(部歌)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언젠가 만나본 그 여학생 빵긋이 웃어준 그 얼굴(그 얼굴) 사랑과 미소가 너엄치는 정열에 불타는 눈동자(아-아-) 아 왜 내마음 설레일까 빵긋이 웃어준 그 얼굴(그 얼굴) 언젠가 만나본 그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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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개점 휴업상태로군. 이놈의 블로그도. 문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마음의 여유랄까… 라고 하기엔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하다. 뭐, 간만에 그림이나 하나. 이걸 그릴 때 뭔가 시애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아마 거기 교민사회가 어쩌고 저쨌다는 이야기였던 것 같긴 한데 잘 기억나지 않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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