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결론, 배경음악 깔기는 쉽더라.

aquamp라는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물론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겠지) 그래서 설치 했고, 음악도 그냥 잘 나왔는데,

그냥 도로 없앴다.

첫째로, 그 모양새가 영 페이지와 어울리지를 않고
둘째로, 멀쩡히 될 것 다 잘 되면서도 상태표시줄에 계속해서
‘완료되었으나 페이지에 오류가 있습니다’라나 뭐라나,
(어디선가 이런 때는 거의 대부분 자바스크립트가 원인이라 들었는데) 하여간 그래서

그냥 도로 없앴다. 아무려면 그런 것 까지 손 댈 능력은 없다.

생각해 보니, 나도 페이지 열리자 마자 무조건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들 때문에 짜증깨나 냈던 사람이다. 뭔가 의무감이랄까, 습관적으로 배경음악은 깔아야 할 것 같은 생각때문에 이번 일을 시도하긴 했지만, 좋을 것도 없어서 그냥 지웠다. 뭐, 스킨에 붙어있던 캘린더도 지운 판에 가급적 간단한 게 좋지 좋아.

이거 근데… 포도나무 밑에 여우라도 된 느낌이라… 뭔가 스스로에게 억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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