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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분류불가, 혹은 분류불요

머리그림 바꾸다

업뎃도 안 하면서 머리그림만 바꾼다. 뭘 어쩔래도 어쩔 시간이 없는 관계로, ‘공사중’이라는 딱지도 떼기로 했다. 전부터 좀 핑계같다는 느낌이라. 아무튼… 뭔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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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발랄한 Cardigans 의 앨범 속지

오늘, 사탕 발랄한 Cardigans 의 <LIFE> 앨범 속지를 읽었는데 말이다 (그러니까 발랄한건 앨범이지 속지가 아니다), 거기 이런 게 씌여져 있었다. … 80년대가 막을 내리고 90년대를 향할 때쯤 이런 연유에서였는지 현대적인 촘촘함보다 복고적인 엉성함이 고개를 쳐들어 얼터너티브라는 록 사조를 꿈틀거리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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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좍좍

남쪽에는 물난리가 난 모양인데, 한편, 올해 서울 기타 중부지방 여름은 장마인지 뭔지 영 시작도 끝도 없는 느낌이었다. 왠일로 오늘은 일어나 보니 비가 좍좍 온다. 하루 종일 이불 속에서 굼실대다가 감자전 부쳐 먹고 짜파게티 먹기 딱 좋을 날씨다. 그럴 형편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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